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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해품달' 정체가 국민 MC 이상벽으로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귀여운 가면 뒤에 숨겨진 반전 보이스! 해달'과 '잊어달라 하였느냐. 미안하구나 가왕석 널 잊지 못하였다. 해품달'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 결과는 '해달'의 승리였다. 15표를 얻은 것.
6표를 받은 '해품달'은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다. 그는 바로 54년 차 방송인 이상벽이었다.
이상벽은 "괜히 긴장해서 음정, 박자를 다 놓쳤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충청도에 내려가서 고기와에 그림 작업 중이다. 지금 한 200여 점 정도 완성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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