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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가 특별한 날을 맞이했다.
12일 신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을 게재하며 남편과의 결혼 7주년을 알렸다. 그는 "벌써 결혼 7년차 에요! 세월이 빠르네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 속 신주아는 화려한 대저택 복도에 놓인 이벤트 풍선들 사이 기뻐하는 모습이다. 황금색과 노란색 반짝이 등으로 꾸며진 풍선에는 'Happy Anniversary Jooah&Yoon'이라는 축하 멘트가 적혀있다. 신주아는 긴 나시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해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을 '태국댁', 남편을 '쿤서방'이라고 부르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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