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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나홍진 제작 '랑종' 오늘(14일) 개봉, "무섭다" VS "불쾌하다" 논란 가열 [MD포커스]

시간2021-07-14 06:30:06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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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문제작'으로 꼽힌 호러 영화 '랑종'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랑종'은 데뷔작 '셔터'(2004), '피막'(2014)을 통해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반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 원안을 맡았다. 태국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이 영화는 태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두 공포 영화 거장의 합작으로 일찍이 국내외 영화 팬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각종 시사회 직후, 언론과 관객 사이에선 극과 극의 반응이 나왔다. "분위기만으로도 압도된다. 기대했던 영화인데 그 이상으로 잘 봤다", "여름밤 습한 날씨처럼 조금씩 스며들다가 소나기처럼 퍼붓는 클라이막스", "미칠 듯이 빠져들어서 보았다"라며 압도적인 몰입도와 신선한 서스펜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관객이 있는 반면, 사회의 금기를 마구 건드리는 폭주로 불호 의견도 다수 존재했다. 공포라는 외피를 두른 채 난동부리는 몇몇 끔찍한 장면을 두고 "학대당하는 여성, 동물, 아이를 관음적으로 훑는다. 이런 방식이어야만 공포가 되는가?", "잔인함에서 오는 역겨움이지 진짜 공포가 아니다", "무섭다기보단 불쾌했고 재밌다기보단 피곤했다"라는 평가도 있었다.

다만 배우진의 열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바얀 신'을 섬기는 무당 님을 연기한 싸와니 우툼마, 평범한 회사원이 빙의되어 빠르게 변모하는 조카 밍 역의 나릴야 군몽콘켓은 신들린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태국 엑소시즘 연출에 속 태우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도 "나릴야 군몽콘켓의 오디션 동영상을 보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한편 영화는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7만7100장 돌파는 물론,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올 여름 최고의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기대와 우려의 공존 속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친 '랑종'. 이제 판단은 관객의 몫이다.

'랑종'은 1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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