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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미드 ‘X파일’ 시리즈로 유명한 질리언 앤더슨(52)이 앞으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출연해 “나는 더 이상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다. 입을 수 없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배꼽에 닿아도 상관없다. 브래지어는 너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속옷은 무용지물이 됐다.
한 팬은 “질리언 앤더슨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반가운 정보”라면서 “우리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환영했다.
‘X파일’로 1997년 에미상을 수상한 그는 ‘더 크라운’에서 마가렛 대처 수상 역을 빼어나게 연기해 올해 미국배우조합상 여자 TV드라마부문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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