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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미공개 패밀리 스틸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2021년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압도적인 흥행질주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미공개 패밀리 스틸 2종을 오픈하며 관심을 더했다.
패밀리 스틸은 20여 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케미 폭발 순간이 담겼다. 오랜만에 만난 나타샤(스칼렛 요한슨)와 옐레나(플로렌스 퓨)에게 감옥에서 구출해 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엉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이는 알렉세이(데이빗 하버)의 모습과 어색했던 재회 후, 함께 식탁에 모이게 된 이들이 꽉 붙는 레드 가디언 슈트를 입은 알렉세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등장한 옐레나, 멜리나(레이첼 와이즈), 알렉세이는 극 중 나타샤와의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스토리를 전한 것.
특히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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