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PGA와 온라인 상품 유통 IT기업 지앤지커머스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는 14일 "이날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책임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앤지커머스는 본 협약을 통해 2022년 7월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현재 ‘10대 괴물’ 김주형(19.CJ대한통운)과 박상현(38.동아제약)이 나란히 5회로 해당 부문 선두"라고 밝혔다.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책임대표는 “캔버시X도매꾹과 KPGA 코리안투어가 모두에게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특히 골프 애호가들이 ‘캔버시’ 앱 서비스를 통해서 최신 기술인 콘텐츠 커머스를 경험하고, ‘도매꾹’을 통해서는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지앤지커머스 임직원 여러분의 성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본 협약을 계기로 지앤지커머스와 KPGA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GA, 지앤지커머스와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