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레드벨벳 '싸이코' 혼자서 불렀다…핫한 반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톤(VICTON) 멤버 한승우가 커버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력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Mdromeda KPOP' 채널을 통해 한승우가 커버한 레드벨벳의 'Psycho(싸이코)' 영상이 공개돼, 태국 등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한승우는 5인 걸그룹이 부르는 곡을 홀로 노래부터 랩까지 능숙하게 소화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돼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재해석된 한승우의 'Psycho'는 밴드 라이브로 매력적인 음색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승우는 올해 초 빅톤 활동을 통해 정규 1집을 발매해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증명했다. 지난달 28일 미니 2집 'Fade(페이드)'로 10개월 여만에 솔로 컴백을 알린 한승우는 음반 발표 당일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과 국내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일간 3위, 7월 1주차 주간 솔로 1위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남자 솔로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한승우는 팬들에게 직접 군 입대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26일 군 입대할 예정이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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