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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CJ제일제당의 지원 속에 도쿄올림픽을 치른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지난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 전달은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도쿄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을 전달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응원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후원사로 이번 물품 지원과 함께 전 국민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비비고', '고메'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선수단.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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