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Q1) 제1회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전드로 기억될 수 있는 글로벌한 모델테이너,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비전인 조경민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글로벌한 걸그룹인 'Prisma'의 리더로 작년 10월 달에 데뷔하였습니다. 그리고 'Prisma'의 데뷔곡인 'Breakout' 제가 작사가로 참여하기도 하였답니다.
다재다능하고 끼와 흥이 정말 많은 ENFP인 저는, 평소에도 밝은 에너지와 열정이 흘러 넘쳐서 저를 본 다른 사람들이 놀라곤 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도전정신이 강해서 지금까지 이런 저런 많은 경험과 경력들을 쌓아오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과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고, 또한 감정들,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로벌한 아티스트와 모델테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입니다.
Q2)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에 지원한 동기가 있다면, 그리고 엘레쎄 전속모델로 포부는 무엇인가요.
전에 아웃도어 프로덕트와 엘레쎄가 콜라보를 진행할 때 좋은 기회가 생겨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었어요. Ellese와 Outdoorproducts 브랜드를 판매하는 모든 스토어에 저의 사진들이 실렸었고,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는 저의 등신대까지도 배치되어 있어서 같이 사진도 찍었던 추억이 있어요. 이런 좋은 경험들과 추억이 남게되어 그 이후로 엘레쎄에 애착이 가게 되었죠. 저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브랜드와 글로벌하게 함께 성장 싶은 마음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엘레쎄와 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엘레쎄 21FW 룩북 이미지
Q3) 최근 룩북촬영도 하게 됐는데요,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전속모델로서의 사명감으로 조금 부담이 되었었는데 재밌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첫 촬영을 잘 한 거 같아요. 첫 촬영 때는 다른 전속모델 분들과 친해지지 못 해서 아쉬웠는데 두 번째 시즌촬영 때는 다른 분들과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해지고, 즐거웠던 거 같아요.
Q4) 언제부터 모델을 꿈꾸었나요.
처음부터 모델이란 직업을 꿈꾸진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연예계 분야에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 조용하고 평범한 아이었어요 그러던 어느날부터 캐스팅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예계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저는 관심까지였고 그때는 정말 간절하게 "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렇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그 이후로 기회가 생긴다면 이것 저것 전부 도전했어요. 사실 저는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갈팡지팡하며 방황도 많이 하였어요. 그래도 욕심이 많고 도전정신이 강한 저의 장점 덕분에 저의 특별한 비전을 세우게 해준 소중한 경험들이 정말 많답니다.
저의 글로벌한 모델테이너라는 꿈을 만들어준 건 SBS 2018 SUPERMODEL을 촬영하면서였어요. 하지만 방황은 계속되고 긴 방황 끝에 재작년 12월부터 꿈과 목표가 확고해져서 글로벌한 모델테이너와 아티스트가 되어야되겠다는 비전이 생겼어요.
Q5) 엘레쎄 모델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그때 한참 신비님께서 추셨던 Sweet but psycho 안무를 배웠을 때라서 콘테스트 날에 그 춤을 보여드렸어요. 그런데 그 춤 동작 중에 바닥에서 하는 파트가 있었는데 부직포 재질의 바닥이라서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만큼 제대로 못 보여드린 게 너무 아쉬웠어요. 당황했지만 유연하고 태연하게 안무를 이어나가서 잘 마무리했어요. 그래도 너무 아쉬웠어요. 엘레쎄 전속모델이 간절했기 때문에 콘테스트가 끝나고도 아쉽고 울적한 감정들이 들어서 엘레쎄 본사 근처 도서관 가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Q6) 엘레쎄 전속 모델로서 나만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제가 다재다능하고 끼가 많다는 점이요. 그래서 엘레쎄 전속모델로서 사람들의 이목을 잡을 수 있는 저의 매력들이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모델, 댄스, 보컬, 연기, 운동, 작곡 작사까지도요. 그래서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다재다능하고 흥과 끼가 많은 엘레쎄 전속모델로서 앞으로도 사람들이 저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7)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이 있나요.
저는 한 가지의 스타일을 추구하진 않아요 이런 저런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스타일을 꼽으면, 제가 흔한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독특하고 특이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깔끔한 스타일이요. 그런데 제가 평소에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댄스와 보컬 운동과 같은 액티비티한 활동들을 하다보니 편한 스포티한 룩을 즐겨 입어요. 그 중에서도 엘레쎄 브랜드가 최고더라고요.
Q8) 취미나 관심사가 있나요.
제 취미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이고, 특기는 댄스 보컬 연기 피아노예요. 요즘 관심사는 작곡, 작사, 안무창작, 연기에 조금 더 빠져있어요.
Q9)이제 모델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엘레쎄 전속모델로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기회가 된다면 모델만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엘레쎄의 장점들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모델테이너로 열심히 활동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엘레쎄 전속모델로서 저를 소개하였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사진 제공 = 엘레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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