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전반기는 성공적이었다. 75경기에서 43승 32패(승률 .573)를 거두고 2위를 마크했다. 1위 KT에는 겨우 2경기차로 뒤져 있다.
그렇다면 LG의 전반기를 이끈 주역은 누구일까. 류지현 LG 감독이 뽑은 전반기 MVP는 바로 홍창기(28)였다.
류지현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전반기를 결산하며 "전반기 MVP는 홍창기다"라고 밝혔다.
"홍창기가 작년에 가능성을 많이 보여줬고 작년이 풀타임 첫 해였기 때문에 올해까지 이어가는 것이 숙제였고 물음표였다"라는 류지현 감독은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앞으로를 봤을 때 LG 트윈스에 확실한 1번타자가 생긴 것은 홍창기가 LG의 자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후반기 끝까지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한다면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창기는 팀의 전반기 75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타율 .338 3홈런 32타점 13도루로 알찬 활약을 했다. 그의 장기인 선구안은 이제 리그 최상급이라 해도 무방하다. 전반기 출루율만 무려 .475였다. 5할에 가까운 놀라운 수치. KT 강백호(.492)에 이어 리그 2위에 랭크돼 있다.
[LG 홍창기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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