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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임시완이 독특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te this today in cannes(칸에서 오늘 이걸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 놓인 테이블이 담겼다. 임시완은 두 팔을 번쩍 들고 '항공샷'을 남겼다.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다소 과한(?) 각도 열정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임시완은 한재림 감독, 배우 이병헌과 함께 영화 '비상선언'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비상선언'은 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사진 = 임시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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