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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픽보이를 위해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한현민이 뭉쳤다.
픽보이는 오는 25일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교포머리'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교포머리'는 픽보이가 좋아하는 1990년대 유행하던 헤어 스타일을 제목에 그대로 활용한 일렉트로닉 힙합 트랙이다. 곡의 비트감에 맞춰 '남의 눈치 안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했을 때 자신감을 얻고 즐거울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교포머리' 뮤직비디오에는 픽보이의 절친 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한현민 등이 카메오로 우정출연했다. 픽보이와 친구들의 의기투합이 '교포머리'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발매된 최우식의 신곡 '품'에 픽보이가 작곡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최우식과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픽보이의 신곡 '교포머리'를 지원사격, 이들의 특별한 협업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교포머리'는 오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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