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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SF9 멤버 인성이 전현무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MI 뉴스' 75회에는 SF9 멤버 인성, 재윤, 찬희가 오늘의 커버모델로 출연했다.
이날 SF9 멤버들은 전현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먼저 찬희는 "'아이돌육상대회'에서 제가 활 쏠때 '위 올 라이(We all lie)'를 불러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인성은 전현무를 보며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서운한 게 있다"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예능하자고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드렸는데, 그게 2년 반이 지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전현무가 당황하며 "같이 하려고 했는데, SF9이 너무 바빠졌다"고 핑계를 대자 멤버들은 "저희 이번에 1년만에 컴백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부터 1일"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인성은 "기다리겠다"고 반가워했다.
[사진 = 엠넷 'TMI 뉴스'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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