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자신을 따라다닌 어록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김상혁을 향해 "흑역사가 있지 않냐. 새로운 어록이 추가가 됐다더라"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상혁은 "'결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는 안했다'는 말은 제가 실제로 한 말이 아니라 기사 제목이었다"라며 "너무 개그 소재로 방송 나와서 얘기하는 것 처럼 돼버렸다. 제가 한 말처럼 되더라"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힘들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는 "힘들진 않다"고 즉각 답하면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유세윤과 안영미는 "본인이 희화화한 게 아니다",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위로를 건넸다.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