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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년의 사랑’을 꽃피우고 있는 벤 애플렉(48)과 제니퍼 로페즈(51)가 LA 교통지옥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시간) LA 교통지옥에 갇힌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사진을 게재했다.
선셋대로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한 벤 애플렉은 침착한 반면, 제니퍼 로페즈는 짜증 섞인 표정을 지었다.
페이지식스는 “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죽음, 세금, LA 교통의 세 가지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스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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