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희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단하구나~ 여리여리 니가 덤벨을 들 때 나는 만두를 들었지 니가 닭가슴살을 익힐 때 나는 막창을 익혔지"라며 "같은 집 다른 삶. 웬만하면 같이 다이어트 할 만도 한데 나의 길을 걸은 내가 더 대단!"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심지어 나름 다이어트 시작한 게 더 소름. 식사 먹으면서 하는 건강한 한약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하지만 만두를 구웠다!!! 행운의 7!!개 많이 씹어야 살 안 찐대서 일부러 태웠다고 치자. 이번 다이어트 느낌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근육을 뽐내며 덤벨 운동 중인 남편 윤승열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만두 봉지를 들고 팔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 14일 반려견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나저나 황금이 조만간 내 키 이길 듯. 주인한테 발톱을 세우는 너는 아직 한 살이 안 된 아이. 팔에 붙은 허벅지 어쩔 거냐??! 다이어트 시급. 그것보다 뿌염이 더 시급"이라는 글을 남기며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