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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최민수(59)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50)이 속마음을 꺼냈다.
15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정하게 웃는 최민수,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강주은은 "요즘 바쁘게 지내다 보니 놓친 순간들을 많이 채우려고 하는 우리 부부~(우리가 좀 끔찍하게 구는군요…압니다"라며 "부부라는 길은 다양하겠지만, 이렇게 서로의 마음이 맞다는 게 참 감사한 순간들이라고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새 우리가 28년을 함께 해냈네. 서로를 향한 웃음을 배운 28년"이라며 "웃음이 예뻐진 우리 민수"라고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했다.
▲이하 강주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원래 하루 하루를 꼭 함께 즐겼던 시간들이 요즘 들어 각자의 일들때문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떻게하더라도 그 놓친 순간들을 많이 채울라고 하는 우리 부부~~ ( 우리가 좀 끔찍하게 구는군요.. 압니다 )😅😅
부부라는길은 다 다양하겠지만, 너무 다행이, 이렇게 서로의 마음들이 맞을수있다는게 참 감사한 순간들이라고 느끼네🙏
앞으로 남은 시간들에 감사하며 그 하루하루가 참 귀하네요🙏
#강주은 #최민수
#시간이 갈수록왜 이렇게 빨라지지?
#어느새 우리가 28년을 함께 해냈네😅
# 서로를 향한 웃음을 배운 28년.
#all of a sudden time seems to be fleeting faster
#can't believe we have 28yrs conquered
#it's only now we've really got each other’s backs👊🏻
#photos of the movie "Going to be Rich"
#영화 '부자가된다' 촬영중
#웃음이 예뻐진 우리 민수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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