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미정-이정은6가 2인1조 대회서 우승에 도전한다.
허미정-이정은6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로 공동 3위다. 이 대회는 2인 1조로 진행한다. 1,3라운드는 포섬(두 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2,4라운드는 포볼(두 명이 각자 경기를 한 뒤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이다.
허미정과 이정은6는 포볼을 통해 3~4번홀, 6번홀, 10~11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아리야 주타누간-모리야 주타누간(태국, 14언더파 126타)에게 3타 뒤졌다. 주타누간 자매는 2라운드서 11타를 줄였다.
강혜지-양희영, 김아림-노예림(미국)이 9언더파 131타로 공동 7위, 지은희-김효주, 박인비-유소연은 8언더파 132타로 공동 13위, 전인지-브룩 헨더슨(캐나다)은 7언더파 133타로 공동 19위, 박희영-제니퍼 송(미국)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3위, 최나연-이정은은 4언더파 136타로 공동 31위, 최운정-이미향은 3언더파 137타로 공동 42위, 곽민서-에스더 리(미국)는 1언더파 139타로 공동 49위, 손유정-야마구치 스즈카(일본)는 3오버파 143타로 68위다.
[허미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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