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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40)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성유리 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현재 성유리 씨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발표했다.
소속사는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 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유리 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의 임신이다. 성유리는 이날 SNS에 올린 친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도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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