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중위권에서 반등을 노린다.
최경주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6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 84위에 올랐다.
악천후와 일몰로 1라운드 일정을 마치지 못한 선수가 많다. 최경주는 4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7~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8언더파 64타)에겐 7타 뒤졌다.
스캇 해링턴, J.T 포스턴, 조셉 브람렛, 라이언 아머, 패트릭 로저스, 스티븐 스탈링 주니어, 윌 그리너(이상 미국) 등 12명이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21위에 머물렀다.
[최경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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