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라미란 '하이파이브', 촬영 재개…"코로나19 의심 스태프 최종 음성"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 측이 촬영 재개를 알렸다. 스태프 중 코로나19 의심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했다가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

배급사 NEW 측은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어제(15일) '하이파이브'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증상 의심자 및 접촉자가 오늘(16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하이파이브' 제작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 라미란, 이재인, 안재홍, 김희원, 오정세, 갓세븐 진영 등이 출연하며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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