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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KBS가 올림픽 방송단 테니스 부문 해설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16일 KBS 측은 마이데일리에 "이형택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설위원 교체가 결정됐다"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부문 해설위원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김요한과 함께 JTBC '뭉쳐야 찬다2' 녹화에 참여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개막되며 박찬호, 조원희, 여홍철, 기보배 등이 KBS 올림픽 방송단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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