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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환승 이별' 의혹이 제기된 개그맨 커플 하준수, 안가연이 결국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한다.
tvN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하준수, 안가연이 제작진과 상의 끝에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며 "두 출연진은 이번 주 방송 분에서도 편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빅리그' 코너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 함께 출연 중이었다.
최근 이 커플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11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해당 네티즌 A씨는 하준수의 전 연인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뒤 동거까지 한 하준수가 안가연과 바람을 피워 연인 사이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준수는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사진 = 안가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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