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오는 28일 스크린X, 4DX, 4DX Screen 포맷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출연진의 특별관 소개 영상과 몰입감 200%의 스크린X 3면 스틸을 공개했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부터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 '모가디슈'의 주역들은 영화 소개와 함께 앞다퉈 스크린X, 4DX, 4DX Screen만의 특화된 강점을 유쾌하게 짚었다. 먼저 허준호는 "3면 스크린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생한 현장감도 만끽해 보셔라"라고 밝혔다. 그는 중앙에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되어 펼쳐지는 스크린X만의 차별화된 시각적 연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크린X의 폭넓은 화각을 통해 100%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국적인 풍광들이 한층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구교환은 4DX의 모션 효과로 더욱 만끽할 수 있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인 카체이싱 장면과 대규모 액션신을 강조했고, 박소진은 "스릴 넘치는 카타르시스를 리얼하게 체험해보세요"라는 멘트로 완성도 높은 하이퍼 리얼리즘을 경험할 수 있는 상영관 포맷으로 스크린X와 4DX를 꼽았다. 정만식은 "블록버스터를 블록버스터답게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스크린X의 3면 스틸은 포탄과 총알이 쏟아지는 내전 한가운데에서 탈출을 감행하는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매캐한 연기 속, 숨막히는 폭동 장면을 비롯해 불타오르는 모가디슈의 거리, 김윤석의 브레이크 없는 강렬한 카체이싱 장면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크린X만의 극대화된 원근감으로 집중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관람 욕구를 극대화시킨다.
'모가디슈'는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베를린'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2021년 해외 도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모가디슈'는 스크린X, 4DX, 4DX Screen 관을 통해 개봉하며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28일 개봉.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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