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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7)가 남자친구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전 오나미는 소속사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라며 "그 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리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이날 OSEN은 오나미가 2세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35)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민은 지난 2009년 경남FC에 입단한 프로 축구 선수 출신으로, FC안양을 거쳐 부천FC 1995에서 활약했다.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하며 열애 중임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로 데뷔한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GMTV '트로트2030 나를 알아줘'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온 가운데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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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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