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두산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1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 퓨처스리그 선수들 등 구단 소속 모든 선수들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10일 두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31명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밀접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가 21일 정오에 끝났고, 다시 PCR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산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완전체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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