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일본 가시마 김종국 기자] 황의조가 뉴질랜드전에서 최전방 공격을 이끈다.
한국은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김학범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황의조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엄원상 이강인 권창훈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끈다. 원두재와 김동현은 중원을 구성하고 이유현 정태욱 이상민 강윤성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첫 경기에서 붉은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도쿄올림픽에서 비디오판독(VAR)은 진행되며 전후반 90분 동안 선수 교체는 5명까지 가능하다. 만약 머리에 부상을 당한 선수가 발생하면 추가로 1명 더 교체할 수 있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기는 사실상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이 경기를 치를 가시마스타디움 관중석에는 200명이 되지 않는 가시마 현지 학생들이 입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