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KLPGA 투어 첫 우승' 전예성 격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지티지웰니스가 소속 선수인 전예성(20)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격려했다.

지티지웰니스는 22일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예성 KLPGA 투어 우승 축하 및 격려행사’를 갖고 전예성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 전예성은 지난 18일 끝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허다빈(23, 삼일제약)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 왕관의 주인공 자리에 섰다. 지티지웰니스 골프단의 첫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전예성은 올해 초 창단한 지티지웰니스 골프단 초대 멤버이자 막내로, 이혜정(26), 안예인(23)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식 지티지웰니스 골프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기쁜 소식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와 회사 관계자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대회장 안팎에서 끊임없이 노력 중인 소속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본 행사의 주인공 전예성은 “첫 우승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성적이 따라주지 않아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단장께서 큰 힘이 돼�Z다. 감사한 마음은 성적으로 갚아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전예성과 지티니웰니스 김민식 골프단장. 사진 = 지티지웰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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