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57)의 딸 남경민(34)이 결혼식 연기를 알렸다.
남경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축하인사와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축복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되었어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속상하지만 좋은 날을 잡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힘든시기이니만큼 모두 잘 이겨내자고요"고 덧붙였다.
남경민은 당초 지난 16일 배우 윤진식(36)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결혼식을 연기했다.
윤다훈의 큰딸인 남경민은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학교 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싸우자 귀신아'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진식은 2008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으로 데뷔해 '헨젤과 그레텔' '서편제', 연극 '엽기적인 그녀' 등으로 무대에 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경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