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불펜투수 박치국이 올 시즌을 마쳤다.
두산은 22일 "박치국은 12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17일에 퇴원했고, 재활 기간은 1년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박치국은 6월24일 키움전(1이닝 1볼넷 무실점) 이후 개점휴업했다.
올 시즌 23경기서 2승1패8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두산 불펜의 한 축으로 활약해왔다. 팔꿈치 이슈로 빠진 상태였고,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토미 존 서저리의 재활기간이 통상적으로 1년이라는 걸 감안할 때 박치국은 2022시즌 상반기에도 복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박치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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