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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국무부 부장관 웬디 셔면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다. 취임 후 처음 방한한 셔먼 부장관은 “'K팝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데, 한국과 미국은 함께 호흡을 맞추었기 때문에 퍼미션(permission·허락)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최고위직의 관료도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감탄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 NEWS, 빅히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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