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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부적절 음주까지…또 사고 친 안우진, 커리어에 씻을 수 없는 오점[MD이슈]

시간2021-07-24 05: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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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년만에 또 사고를 쳤다. 이제 팬들에게 용서 받긴 어렵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음주 스캔들'은 커리어에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았다.

키움 안우진이 한현희와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적 모임 및 음주 스캔들의 주인공이란 사실은 일찌감치 알려졌다. KBO가 23일 키움과 한화의 페널티를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이름이 밝혀졌을 뿐이다.

안우진은 2018년 1차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계약금 6억원은 당시 구단 최고액수였다. 여전히 장재영(9억원)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계약금 2위. 150km대 중반의 패스트볼을 가볍게 뿌리는 파워피처의 가치는 엄청나다.

그러나 안우진은 2018년 KBO리그 입성과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휘문고 재학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2017년 11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국가대표 3년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안우진은 2018년 1월 재심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키움으로부터 스프링캠프 참가 금지 및 1군 50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 기간 2군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개인훈련만 했다.

안우진이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된 건 고척 롯데전을 앞둔 2018년 5월25일이었다. 당시 취재진에게 "반성하며 지냈다. 앞으로 좋은 사람, 좋은 인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신영 코치님에게 좋은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프로선수로서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3년 2개월만에 다시 한 번 팬들의 뒤통수를 쳤다.

당시와 요즘의 분위기는 다르다. NC는 지난해 '학폭' 전과가 드러난 신인지명을 철회하는 일까지 있었다. 어떻게 보면 안우진의 KBO리그 입성은 운이 따랐다고 볼 수 있다. 안우진은 그렇게 4시즌 동안 꾸준히 1군 마운드를 밟았다. 재능이야 듣던 대로였다.

안우진은 2018년 포스트시즌서 구원투수로 히트를 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선발수업을 받았고, 2020시즌에는 메인 셋업맨으로 뛰었다. 그리고 올 시즌. 홍원기 감독은 스프링캠프 초반 불펜투수의 줄부상에도 '안우진=선발'이라는 구상을 거둬들이지 않았다. 안우진이 셋업맨으로 뛰면 당장 키움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키움과 안우진의 미래를 감안, 선발로테이션 한 자리를 확실하게 보장했다.

안우진은 올 시즌에도 초반 제구기복, 2% 부족한 변화구 완성도 등 약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단, 지난해 팔 스윙 폭을 줄이면서 어깨 및 팔꿈치에 걸리는 부하를 줄였다. 그 결과 지난 3년과 달리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다.

6월부터 7경기서는 1승3패에 그쳤으나 평균자책점 2.04, 퀄리티스타트 5회를 수립했다. "구종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다"라고 했다. 확실히 선발투수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었다. 본인의 노력도 있었지만, 선발투수로 전폭적으로 지지한 홍원기 감독의 뚝심도 한 몫 했다.

키움은 안우진을 지명하고 학폭 전과가 드러나자 비난을 많이 받았다. 지난 4년간 안우진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곱지 않은 시선, 불쾌한 반응을 보인 사람도 적지 않았다. 키움은 안우진에게 징계도 줬지만 이후 꾸준히, 전폭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왔다.

그러나 안우진은 입단 4년만에 또 한번 키움 팬들과 홍원기 감독 및 코칭스태프, 프런트를 배신했다. 3년 전 1군 무대를 밟을 때의 초심을 너무 빨리 잃었다. 그날 그 잘못된 선택으로 안우진의 커리어에 또 한 번 씻을 수 없는 오점이 생겼다. 그 사적 모임은, 절대 하지 않아야 했다.

이제 안우진이 야구를 잘 한다고 해서, 위력적인 선발투수로 성장한다고 해서 야구 팬들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그는 과태료와 36경기 출전정지보다 훨씬 더 무거운 여론의 심판을 감내해야 한다.

괴롭고 힘들어도 할 수 없다. 본인이 자초한 일이다.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좋은 선수가 되긴 불가능할 것이다. 최근 5년간 두 번이나 대형사고를 쳤다. 안우진의 그릇은 그렇게 크지 않다.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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