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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종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와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챔피언들의 아침식사”라는 글과 함께 다리에 깁스를 한 코너 맥그리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맥그리거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64 메인이벤트(5분 5라운드) 라이트급(70㎏급) 경기에서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에게 1라운드 TKO패했다. 맥그리거는 1라운드 막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부러졌다.
저스틴 비버는 “네가 다시 일어나는가에 달려있어”라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국적의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는 위스키 ‘Proper Twelve’를 론칭했는데, 저스틴 비버의 아버지가 위스키를 들고 사진을 찍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저스틴 비버는 2019년 4월 “내 몸속에 아이리쉬(아일랜드 사람)의 피가 60% 흐르고 있다”는 글을 게시하며 화답했다.
이 사진에서도 둘은 위스키 ‘Proper Twelve’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저스틴 비버와 코너 맥그리거는 아일랜드 혈통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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