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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대한민국 펜싱 김정환이 24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4강전 경기에서 역전패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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