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마지막 날에 반전을 노린다.
이경훈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TPC 트윈시티즈(파71, 743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2위다. 전날보다 7계단 점프했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9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5월 중순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단독선두 카메론 트링갈리(미국, 12언더파 201타)에게 3타 뒤졌다.
게리 우들랜드, 매버릭 맥네일리(이상 미국)가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3라운드서 이경훈과 공동 19위였던 강성훈은 6타를 잃고 이븐파 213타, 공동 67위로 내려앉았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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