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시즌 4승 및 61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타키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1 JLPGA 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말 니치레이 레이디스 우승 후 1개월만에 시즌 4승 및 통산 61승이다. JLPGA 통산 28승. 5번홀, 7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8~9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전미정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 윤채영이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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