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엄마 요리 형편없다고…마음의 상처 입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의 돌직구 일화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얼마 전 서우의 엄마 요리는 형편없다는 '팩폭(팩트 폭력)'으로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정시아는 "아 옆에서 백집사가 '마상'이 말에서 떨어진 거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정시아는 갈비 사진을 올린 뒤 "어쨌든 그냥 구웠을 뿐인데 엄지 척. 밥 한 그릇을 뚝딱. 미려야! 덕분이야"라며 코미디언 김미려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시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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