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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서 러시아올림픽선수단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6-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72년 뭔헨에서 양궁이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고, 단체전이 처음으로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2020년(실제 2021년) 도쿄까지 33년간 9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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