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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느 해 같지 않다고 해도 올림픽은 올림픽이다. '2020 도쿄올림픽'의 열기가 태극전사들의 활약과 함께 조금씩 달아오르는 가운데, 스포츠스타들의 도전기는 올림픽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JTBC '뭉쳐야찬다 시즌2'가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리는 오는 8월 8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뭉쳐야찬다 시즌2'는 전국을 제패할 최강 축구팀을 찾아나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상상초월 축구 오디션을 그려갈 프로그램. 허재, 이형택, 이봉주, 여홍철, 김병현, 김요한, 박태환 등을 예능의 세계로 이끌어낸 '뭉쳐야찬다'의 새 시즌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의 전설들 중 숨겨진 진주를 찾겠다는 제작진의 포부가 알려지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올림픽 직후는 그 어느 때보다 '피 땀 눈물' 감동드라마로 대중을 울고 울게 한 비인기 종목 스타에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
'뭉쳐야찬다 시즌2' 팀은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JTBC '싱어게인'에 이어 하반기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슛어게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뭉쳐야찬다'와 스포츠스타들의 새로운 도전은 우리 스포츠의 오랜 숙원인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뭉쳐야찬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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