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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홍성흔 전 야구선수의 아내 김정임이 모델로 돌아왔다.
김정임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만 십몇 년 있다가 어제 현장 복귀하고 알았다. 난 사실 말 드럽게 안 듣는 스타일이었다. 화철이는 날 닮은 거였다"라며 촬영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김정임은 변함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능숙하게 포즈 취했다.
이어 김정임은 "그리고 내 허리 개미허리였나? 내 다리가 아직 괜찮다는 거, 키가 다들 놀랄 만큼 아직도 크다는 거, 기겁할 만큼 내 나이가 많다는 거"라며 "이젠 건강한 식단과 몸매를 예쁘게 관리할 수 있는 식단을 병행해서 나를 좀 더 아껴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나가니 장신 키다리 아줌마. 내 나이 49 그렇게 놀랍던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임은 지난 2004년 홍성흔과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정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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