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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성열과 카페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성열과 카페 데이트에 나선 모습. 특히 그는 코믹한 셀카를 공개, 일상에서도 돋보이는 유쾌한 '뼈그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나. 지인들은 잘 알지~ 그래서 권하지도 않는다. 술을 못 마시지만 술자리는 좋아한다. 그제야 맛난 안주들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가끔 술자리에서 텐션 좋은 나를 보고 말술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못 마신다고 하면 그때 잘 마셨잖아 하시는데 그때 본인들이 취했거나 맨정신에 취한 사람들보다 내가 너무 신나있어서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지인들은 너는 술 못 마시고 뭘로 스트레스를 푸냐 하시는데 대신 저는 예쁜 카페나 취저(취향 저격) 카페들을 다니며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 그래서 느낌 좋은 카페에 오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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