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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추영우가 KBS 2TV 새 드라마 '학교 2021'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추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7일 "추영우가 '학교 2021'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2021'은 지난 1999년 처음 방영된 '학교'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다.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요한, 조이현, 황보름별이 출연한다.
추영우는 남모를 사연을 지닌 전학생 정영주 역을 제안받았다. 정영주 역은 당초 김영대가 캐스팅됐으나 작품 하차를 알리며 최종 출연이 불발됐다.
추영우가 '학교 2021'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김요한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추영우는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로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8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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