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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는 남한테 Dm으로 이런 거나 보내면서 살고 싶을까요? 한심해서 '반사' 해줬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받은 악플이 고스란히 담겼다. 악플러는 "완전체 맘충…왜 그러고 살아요. 본인이 저질 가성비 최악"이라며 조민아를 모욕했다. 이에 조민아는 "반사"라고 짧게 대꾸했다.
이어 조민아는 "안타까운 존재에게. 난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라 누가 뭐라고 한다고 티끌조차 묻지 않아. 견고하니까"라며 "부러우면 욕을 할 게 아니라 스스로를 더 사랑해라"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네가그러거나말거나 #난잘살고있어 #행복하다 #이럴시간에 #네인생에노력을해 #악플러 #한심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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