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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농구팀 '포시스 오브 서울(Forces of Seoul)'의 파트너가 됐다.
27일 하이어뮤직은 "지난 23일 미국에서 열린 TBT Tournament 2021에 참여한 농구팀 'Forces of Seou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일승 감독이 지휘하는 'Forces of Seoul'은 KBL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농구팀이다. 하이어뮤직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Forces of Seoul' 팀의 홍보와 MD 제작을 담당한다.
'Forces of Seoul'은 토너먼트 1차전 'Boeheim's Army'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TBT Tournament 2021은 농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더 많은 대중에게 하이어뮤직의 음악과 레이블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하이어뮤직은 앞으로 매해 열리는 TBT Tournament 대회에서 'Forces of Seoul'의 승리를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최근 하이어뮤직은 아시아 음악 레이블 최초로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와 공식 협업 기회를 선점하고 레이블 단위로 국내에서 처음 라이브 챗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Forces of Seou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또 한번 트렌디한 글로벌 힙합 레이블로서 전 세계 문화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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