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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소영이 MBC 퇴직 후 ‘프로 N잡러’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현대무용가 안은미, 방송인 김소영이 출연한 청출어람 특집 ‘쪽빛 같은 내 새끼’로 꾸며졌다.
이날 김소영은 “MBC 퇴직하고 4년 차가 됐다. 서점 사업을 하면서 지점이 늘어났다. 지금 서점 3곳이고 온라인 쇼핑몰이 있고 책을 우유 배달처럼 전국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얼마 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숙이 “김소영 씨가 하는 일이 수십 가지가 된다. 아나운서, 북카페 대표, 북 큐레이터, 북 클럽장, 유튜버, 오상진 아내, 한 아이의 엄마 등등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뭐가 제일 힘드냐”고 질문했다.
김소영은 “힘든 건 없는데 조금 다른 게 엄마”라며 “제가 을이니까, 아이가 엄마를 원하면 제가 출동해야 되니까 그게 좀 어려운데 제 역할을 요즘에 아빠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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