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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농구감독 허재가 사주 분석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홍대로 해방 라이프를 떠난 이종혁과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타로 상담가를 만나 관상, 사주, 타로 카드 점 등을 의뢰했다.
먼저 허재에게 타로 상담가는 "불의 형상이다. 생각을 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아이같고 순수한 관상이다"라며 "넓은 인중이 좋다. 많은 자녀운이 있다. 내 아이가 아니어도, 선수를 양성하는 등 아랫사람 복이 많은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지는 사주 분석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주 전문가는 "이 사주가 맞냐. 일반적인 사주가 아니다"라고 말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최고의 사주다. 도화살이 있는데, 방송에서 성공한다. 그리고 이혼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허재는 "이혼 수가 없냐. 있어야 되는 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종혁은 '인기남 관상'으로 칭찬받았다. 재물운과 부동산 운을 모두 가졌다는 그는 "대출이 살벌하게 있다"며 씁쓸해 하기도.
[사진 = 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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