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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코가 7세인 딸의 사업가 기질에 대해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현대무용가 안은미, 방송인 김소영이 출연한 청출어람 특집 ‘쪽빛 같은 내 새끼’로 꾸며졌다.
이날 개코는 “딸이 조금 사업가 기질이 있다”고 밝혔다. 딸의 나이는 7살이라고.
이어 “집에 마사지샵 같은 걸 자기가 열겠다고 했다. 오빠랑 막 이야기를 하더니 A4 용지에 어깨 얼마, 발 얼마, 몇 회 하면 쿠폰 그런 걸 다 적어놨더라. 그리고나서 예약을 받으러 왔다”며 마사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마사지는 아들이 하더라. 그동안 딸은 옆에서 떠들었다. ‘시원하죠? 아빠 시원해? 괜찮지?’ 이러더라. 끝나고 나서 돈을 달라고 했다. 돈은 받아서 반반씩 나누더라. 보고 ‘얘는 사업하겠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개코는 지난 2011년 인플루언서 겸 뷰티 브랜드 CEO 김수미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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