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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예 보컬리스트 킨다블루(KINDA BLUE)가 데뷔 날짜를 확정했다.
소속사 NINE21에 따르면 킨다블루는 8월 3일 디지털 싱글 'I can't make you love me(아이 캔트 메이크 유 럽 미)'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로꼬, WOOGIE, DPR LIVE, 빈지노 등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마마무 화사가 킨다블루의 데뷔곡을 우연히 듣고 컬래버래이션을 자청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활동명 KINDA BLUE는 퓨전 재즈의 길을 연 미국의 재즈 음악가 Miles Davis의 앨범 'Kind Of Blue'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Blue(우울감)'를 안고 살지만 동시에 'Blue(파란색)'로 치유를 하듯,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해준다는 당찬 각오가 담겨 있다.
킨다블루는 데뷔곡 'I can't make you love me'의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화사 역시 노랫말 작업에 참여한 만큼 두 사람이 이뤄낼 특급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NINE21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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