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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도 동메달 → 공군사관학교 교수)
1988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병주는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였다. 지금은 공군사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도쿄 올림픽에서는 KBS 유도 해설위원으로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전달하고 있다. 아내 김미정 용인대 교수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그의 아들인 김유철도 용인시청 소속인 유도 유망주다. 김병주 교수 가족은 E채널 '라떼부모'에 함께 출연해 '유도 패밀리'의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 E채널 '라떼부모' 캡쳐]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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