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의조, 온두라스전 PK 선제골 성공 [요코하마 LIVE]
2021-07-28 17:42:28
[마이데일리 = 일본 요코하마 김종국 기자] 한국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2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에서 전반 12분 황의조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을 드리블 돌파하던 이동준이 상대 수비수 데카스에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B조 1위 한국은 온두라스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행을 확정한다. 한국이 온두라스에 승리를 거둘 경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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